티스토리 뷰
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술을 즐길 수 있을까요? 많은 사람이 술을 마시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지만, 올바른 선택과 적절한 습관을 지키면 체중 증가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'살 안 찌는 술 마시는 방법'을 알려드립니다. 술을 마시면서도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함께 알아보세요.
1. 칼로리가 낮은 술을 선택하라
다이어트 중이라면 어떤 술을 마실지가 가장 중요합니다. 술의 종류에 따라 칼로리가 크게 차이 나기 때문이죠.
1) 저칼로리 술 추천
- 소주 (한 잔 약 64kcal): 증류주인 소주는 당분 함량이 낮아 비교적 다이어트에 유리합니다.
- 위스키 (한 잔 약 70kcal):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칼로리가 낮고 당 함량이 거의 없습니다.
- 와인 (한 잔 약 120kcal): 레드와인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.
- 진토닉 (한 잔 약 150kcal): 토닉워터 대신 탄산수를 사용하면 더 낮은 칼로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.
2) 피해야 할 고칼로리 술
- 맥주 (500ml 약 200~250kcal): 탄수화물이 많아 쉽게 살이 찌기 쉬운 대표적인 술입니다.
- 칵테일 (한 잔 약 300~500kcal): 시럽, 과일 주스 등이 들어가 당분과 칼로리가 높습니다.
- 막걸리 (한 사발 약 350kcal): 쌀과 누룩으로 만들어져 탄수화물 함량이 높습니다.
술을 마실 때는 저칼로리 술을 선택하는 것이 체중 증가를 막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.
2. 술과 함께 먹는 안주를 신중하게 고르자
술 자체보다 함께 먹는 안주가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. 기름지고 탄수화물이 많은 안주 대신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1) 다이어트에 좋은 안주 추천
- 닭가슴살 요리: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술과 함께 먹어도 부담이 적습니다.
- 두부김치: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술안주로 적합합니다.
- 해산물 (문어, 오징어, 새우 등):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.
- 견과류: 소량 섭취 시 건강에 좋지만, 너무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
2) 피해야 할 고칼로리 안주
- 튀김류 (치킨, 감자튀김, 오징어 튀김 등): 지방 함량이 높아 체중 증가로 이어집니다.
- 탄수화물 안주 (피자, 떡볶이, 라면 등): 술과 함께 먹으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습니다.
- 가공육 (소시지, 햄, 베이컨 등):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.
다이어트를 하면서 술을 마실 때는, 저칼로리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3. 마시는 양과 방법을 조절하라
술을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적절한 음주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1) 음주량을 조절하는 방법
- 천천히 마시기: 급하게 마시면 더 많이 마시게 되므로 천천히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물과 함께 마시기: 술과 함께 물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느려지고 탈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- 저녁 늦게 마시지 않기: 늦은 밤 술을 마시면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우므로 저녁 8시 이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소량만 마시기: 하루 권장 음주량(여성 1~2잔, 남성 2~3잔)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.
2) 술 마신 후 관리법
- 다음 날 가벼운 유산소 운동하기: 걷기나 가벼운 조깅으로 알코올 분해를 돕습니다.
- 수분 충분히 섭취하기: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하므로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.
-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하기: 알코올 해독을 돕는 계란, 바나나, 녹색 채소 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.
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는다면,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술을 적절히 즐길 수 있습니다.
다이어트 중에도 똑똑하게 술 마시자
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것은 칼로리가 낮은 술을 선택하고, 건강한 안주를 곁들이며, 적절한 음주 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. 무엇보다 음주량을 조절하고, 마신 후 관리를 철저히 하면 체중 증가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오늘부터 똑똑한 음주 습관으로 다이어트도 성공하고, 즐거운 술자리도 놓치지 마세요!